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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2AM 임슬옹이 타고난 '럭키가이'임을 인증했다.
슬옹은 26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내기 운이 유독 좋다며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의 일화를 공개했다.
슬옹은 "공연차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게임을 했는데 1달러는 넣고 100만원을 번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멤버들은 슬옹 덕분에 회식을 할 수 있었다고.
또 슬옹은 "복권을 샀는데 제주도 여행권에 당첨된 적도 있다"고 했고, 멤버들도 "슬옹이의 운은 정말 타고났다"며 인정했다. 이에 슬옹은 "그래서 (내기는) 자제하는 편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상이 내기인 20대 내기중독남과 게임공간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20대 게임중독녀가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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