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배우 이민우가 허리부상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제작발표회에서 "허리는 90%이상 완치된 상태다"고 건강상태를 밝혔다.
이민우는 지난해말 KBS 2TV 사극 '공주의 남자' 출연 중에 추간판장애로 진통제를 먹고 촬영에 임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민우는 "많이 나았었는데 최근 다른 드라마 촬영 중에 얼음바닥에 넘어져서 살짝 재발을 했다.하지만 그리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촬영이나 운동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큰 무리가 있진 않다"고 답했다.
이민우는 극중 스턴트 감독이자 돌아온 싱글 서장원 역을 맡았다.
한편 '결혼의 꼼수'는 결혼엔 관심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밀땅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꽃보다 남자', '불굴의 며느리', '뉴하트' 등을 연출한 이민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강혜정의 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이자 로코퀸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 후속으로 내달 2일 방송된다.
[이민우.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