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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린제이 로한의 보호관찰 기간이 종료됐다.
29일(현지시각) 미국 CNN 등 외신들은 린제이 로한이 같은 날 아침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열린 보호 관찰 해지 심사에 참석해 2007년 자신이 저지른 음주 운전 사건에 관한 보로관찰 기간이 종료됐음을 명 받았다고 보도했다.
심사를 주관한 스테파니 소트너 판사는 "나이트클럽 출입을 중단하고 일에 더 집중할 것"이라는 조언을 했고, 린제이 로한은 "나는 수많은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하지만 그의 목걸이 절도로 인한 보호 관찰 기간이 오는 2014년 5월 24일 종료됨에 따라 아직 완전한 자유의 몸은 아니다. 아직 채워야 할 사회봉사와 심리치료 시간이 남아 있다.
린제이 로한은 TV 시리즈 '글리'(Glee)에 캐스팅 된 상태며 '엘리자베스 앤드 리처드: 러브 스토리(Elizabeth & Richard: A Love Story)'에 엘리자베스 테일러 역으로 발탁, 촬영을 앞두고 있다.
[린제이 로한. 사진 =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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