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풋풋한 24살 동갑내기 김소은과 2PM 준호 커플의 로맨틱한 기차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연출 권영찬)에서 김소은과 준호는 서로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단 둘이서 영화 '약속'을 감상을 하는 등 첫 데이트의 설렘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작사가와 작곡가로서 영감을 얻고자 전주 한옥마을로 기차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좌석에 앉아 기차 여행의 삶은 계란을 서로 나누어 먹으며 알콩 달콩한 커플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첫 만남의 어색했던 모습은 사라진 채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한 층 가까워진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김소은과 준호의 모습을 본 촬영 관계자는 "두 사람은 촬영 당일 두 번째 만남에도 불구하고 마치 실제 연인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급속도로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의 입장에서도 초반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만들어 낼 러브송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도 촬영 소감을 전했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오는 3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준호 김소은. 사진 = MBC 뮤직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