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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韓 스포츠 사상 첫 6연패, 역사를 쓴 신한은행

시간2012-03-30 19:07:0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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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스포츠 사상 첫 6연패 금자탑이다.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이 정규시즌, 챔피언결정전 통합 6연패를 이룩했다. 신한은행은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서 82-80으로 승리하고 시리즈 전적 3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 겨울리그부터 올 시즌까지 여자농구의 최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은 신한은행이다. 그녀들의 올 시즌을 되돌아본다.

▲ 가장 어려웠던 우승 과정

올 시즌 신한은행은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준비를 했다. 통합 5연패를 달성한 뒤 정선민이 KB로 트레이드가 됐고, 전주원과 진미정은 은퇴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여름 김단비, 최윤아, 이연화, 강영숙, 하은주, 김연주 등 6명이나 대표팀에 차출돼 비시즌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했다. 심지어 수장 임달식 감독마저 대표팀을 지휘하느라 자리를 비웠다.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못한 신한은행은 올 시즌 개막전서 신세계에 패배했다. 신흥 강호 KDB생명과 상대전적서 팽팽한 모습을 보였고, 정선민-변연하 원투펀치의 KB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았다. 시즌 중 훈련량을 늘렸다. 지난해 스타로 떠오른 김단비는 완전히 팀의 중심으로 거듭났고, 이연화는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국가대표 주전 가드 최윤아는 전주원 없이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신한은행은 '스카이' 하은주를 가장 확실한 승부처의 키 플레이어로 삼았다. 신한은행은 올 정규시즌서 단 1경기를 제외하고 전반전에 앞선 경기를 후반전에 뒤집힌 적이 없다. 체력이 완전하지 않아 풀타임을 뛸 수 없는 하은주를 3,4쿼터에 투입해 높이의 이점을 극대화했다. 결국,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중순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임 감독은 삼성생명과의 4강 플레이오프서 부상병이 속출한 삼성생명이 100% 이상의 경기력을 뽐내자 하은주를 2쿼터부터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져 3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삼성생명과의 플레이오프 4경기는 매 경기 접전이었다. 이유가 있었다. 이연화, 김단비, 최윤아 등 신한은행의 젊은 선수들은 자신들의 주축이 돼 처음으로 큰 경기를 치른 것이었다. 임 감독도 베테랑들의 공백이 느껴진다고 실토할 정도였다. 하지만, 삼성생명을 넘으니 KB와의 챔피언결정전은 오히려 쉽게 풀렸다. 얼어 있던 선수들의 경기력이 부쩍 올라왔고, 1~2차전서 24점, 20점 차로 대승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 세대교체, 우승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여자농구는 세대교체가 쉽지 않다. 기본적으로 선수 인프라가 너무 열악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5번이나 우승하면서 세대교체와 함께 일궈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신한은행은 올 시즌 지난 5년에 비해 분명 전력이 약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해냈다. 김단비와 이연화는 신한은행의 확실한 원투펀치로 거듭났고, 강영숙은 제2의 정선민이 될 가능성을 높였다. 무명의 선수들을 여자농구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게 한 임달식 감독의 지도력은 분명, 박수를 받을 만하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한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통합 6연패를 달성한 팀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그녀들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윤미지, 김규희, 최희진 등 또 다른 젊은 피가 쑥쑥 자라고 있다. 그리고 올 시즌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한 주전들은 농구 인생의 황금기에 들어섰다. 때문에 차기 시즌에도 충분히 우승을 노릴 수 있다. 여자농구 나머지 5개 구단은 다음 시즌에서도 지난 6년간 해내지 못한 신한은행의 우승 저지를 해야 하는 해묵은 과제를 받아들게 됐다.

[신한은행 선수단. 사진=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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