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몸매 굴욕 사진에 비난 “지긋지긋해 죽겠네”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호란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몸매 사진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호란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매우 지긋지긋해 죽겠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호란은 “너희가 증거랍시고 들이대는 사진이 2006년 ‘펜타포트’ 때고 왼쪽 사진이 같은 해 ‘묘’ 2회 의상이다. 너희가 죽어라 증거랍시고 들이대는 드라마 제작발표회 사진이 2010년 5월이고 오른쪽 사진이 드라마 끝나고 인터뷰했을 때다. 내가 실리콘을 넣었다 뺐다 하는 게 진실이겠나?”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몸매와 관련한 의혹을 부인했다.

호란의 이 같은 감정 표현은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호란의 빈약했던 과거?‘라는 글때문이다.

이 사진에는 호란의 글래머러스한 지금과는 다소 다른 모습이 담겨있어 일부 네티즌들은 성형의혹을 제기했다.

[사진 = 호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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