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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가 티에 그랑프리 대회서 볼 4위, 후프 8위에 올랐다.
손연재 소속사 IB스포츠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달 29일부터 프랑스 티에에서 개최된 '제26회 티에 그랑프리' 대회서 볼 27.625, 후프 27.550, 리본 27.250, 곤봉 25.450 등 총점 107.875로 곤봉을 제외한 볼, 후프, 리본 등 3종목 결선에 올랐다.
이에 1일(현지시각) 종목별 결선에 나선 손연재는 볼 결선서 27.525점으로 결선 진출자 8명중 4위에 올랐다. 또한, 후프 결선서는 26.875점을 받아 8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리본에서는 27.200점으로 9위에 올랐다.
한편, 티에그랑프리는 국제체조연맹(FIG) 공인대회가 아닌 프랑스체조연맹이 주관하는 국제대회지만 출전 엔트리는 여느 월드컵 시리즈 대회 못지 않다. 이번 대회에도 상위 랭커 10위권에 드는 선수가 대부분 출전했다.
손연재는 8월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페사로월드컵(4월13~15일) 코르베유에손월드컵(5월11~13일) 타슈켄트월드컵(5월18~20일) 민스크월드컵(6월13~15일)등에 잇달아 출전해 런던 올림픽 상위권 입상을 타진할 계획이다.
[손연재. 사진=마이데일리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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