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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1박2일' 멤버들의 키 서열이 밝혀졌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1박2일) 시즌2에서는 멤버들이 키 서열에 맞춰 일렬로 선 후 오프닝을 촬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오프닝 전 이수근을 시경 옆 자리로 보내려 했고, 이후 키 순서대로 서 보자는 제안에 따라 멤버들의 대대적인 이동이 시작됐다.
키 187cm인 성시경이 가장 왼쪽에 섰고, 그 다음으로 키가 큰 주원이 성시경 옆에 자리했다. 연예계 단신으로 잘 알려진 이수근은 주원의 옆에 서려고 했다가 차태현에게 질질 끌려 나와 웃음을 안겼다.
결국 이수근은 가장 앞에 서게 됐다. 그 다음으로 차태현, 김종민, 김승후, 엄태웅, 주원, 성시경이 자리잡았다. 이들은 차례대로 "월화수목금토일"을 외쳤고 성시경의 "일요일엔"이라는 멘트 후 다 같이 "1박2일"이라고 말하며 활기찬 오프닝 시간을 가졌다.
[키서열대로 선 '1박2일' 멤버들. 사진 = '1박2일'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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