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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정글의 법칙'에 새롭게 합류한 추성훈, 박시은이 돌아왔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달 13일 출국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이하 '정글2') 멤버 김병만, 추성훈, 박시은, 리키김, 황광희, 노우진의 귀국현장이 그려졌다.
'정글2' 팀은 지난 3월 13일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바누아투로 출국했고, 촬영을 마치고 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글2'는 시즌1과 달리 여성멤버 박시은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합류로 관심을 모았다. 먹을 것이 없어 벌레를 잡아먹고 위험천만한 정글에서의 생활은 추성훈에게는 기대감을 박시은에게는 우려를 자아냈다.
이날 귀국한 박시은은 피곤해 보이지만 밝은 표정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기억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추성훈은 "동료들과 너무 친해졌다. 친구와 싸우면 둘이 무인도에 가라고 말하고 싶다. 친해져서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누아투는 뉴질랜드와 솔로몬 제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4개의 큰 섬과 80여 개의 작은 섬들로 이뤄져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이민가기 좋은 나라로 손꼽힌 적 있는 곳이다.
'정글의 법칙2'는 오는 4월 말에서 5월 초께 방송될 예정이다.
[추성훈(위쪽)-박시은.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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