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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그룹 2PM 멤버 닉쿤이 만우절을 맞아 거짓말로 관심을 모았다.
닉쿤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엄마가 최근 외할아버지가 영국사람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태닝할 때 빨갛게 변했던 것 같다(My mom recently told me that her father was an English man so that makes me a quarter British! That explains why I only turn red when I tan)"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오늘 팬미팅에 한곡 더 준비되어 있었는데 여러분 너무 빨리 나가버리셨어요. 아쉽네요"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닉쿤은 놀라움과 안타까움에 젖어 있는 팬들에게 "만우절(April fools). 저 1/4 영국인 아니에요.(I'm not a quarter British) 그리고 오늘 한곡 더 있었다는거 뻥이였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만우절 장난임을 밝혔다.
닉쿤의 장난을 접한 팬들은 "정말 영국혼혈인줄 알았다" "생김새가 영국 혼혈이라고 해도 믿을 듯" "거짓말도 정말 신기하게 잘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2PM 닉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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