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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해마다 선정하는 ‘타임10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타임은 ‘2012 TIME100’ 후보 리스트를 최근 공개했다. ‘타임100’은 해마다 전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것. 비는 지난 2006년과 2011년 각각 ‘타임100’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아시아 연예인이었다.
하지만 올해 ‘타임100’에는 군입대 등으로 활동이 뜸한 탓인지 후보에서 제외, 아쉬움을 줬다.
이번에 공개된 ‘타임100’에는 그래미6관왕에 오른 아델을 비롯해 비욘세, 레이디 가가, 알렉 볼드윈, 조지 클루니, 애쉬튼 커쳐, 다니엘 크레이그, 리한나 등이 연예인으로는 이름을 올렸다.
또, 정치인으로는 버락 오바마 미대통령을 비롯해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 등이 있으며, 애플의 새 CEO 팀 쿡 등이 ‘타임100’에 선정됐다.
[사진 = 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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