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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의 새로운 시대를 열 The new B-Class를 2일 벤츠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선보였다.
The new B-Class는 2007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던 B-Class의 2세대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편의사양,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탁월한 드라이빙 성능까지 모두 갖춘 매력적인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The new B-Class의 국내 라인업은 The new B 200 CDI BlueEFFICIENCY와 The new B 200 CDI BlueEFFICIENCY Sports Package이며, 기존 가솔린 모델에서 최초로 디젤 모델로 출시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B-Class는 차량의 높이가 이전 모델 보다 25mm 낮아졌고 시트 높이 또한 낮아졌으며 시트의 자세를 좀더 세워 헤드룸은 더 넓고 편안해졌다. The new B-Class의 전체적인 넓은 공간감은 컴팩트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The new B 200 CDI BlueEFFICIENCY Sports Package는 매혹적인 광택의 트윈 루부르가 들어간 실버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하이라이트, 17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되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연출한다. 또,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페달과 Mercedes-Benz 로고가 새겨진 전륜 캘리퍼, 타공 브레이크 디스크, Honeycomb-look 트림 등이 적용되어 한층 스포티한 모습이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B-Class에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안전 기술과 편의 장치들이 적용되었다. 장시간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가 기본 적용되었다.
또, 기존의 풋 브레이크를 대신하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장착되었으며 윈도우 에어백과 펠비스백 등 총 7개의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다.
이 외에도 긴 여행 또는 출, 퇴근 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오디오 20(Audio 20)이 기본 적용되어 CD, MP3뿐만 아니라 센터 콘솔 수납함에 있는 연결 장치를 통해 스마트폰, AUX, USB 등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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