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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결방 9주째를 맞은 '무한도전' 팀이 인터넷용 무한뉴스를 통해 멤버들의 소식을 전한다.
MBC '무한도전'(무도) 김태호 PD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도' 멤버들의 안부 인사는 이번주 중 유재석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라고 MBC 파업 여파로 9주째 결방중인 '무도' 멤버들의 소식을 담은 무한뉴스 영상 제작 계획을 밝혔다.
당초 '무도'팀은 4일께 무한뉴스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2일 오전 '무도' 멤버 중 한 명인 정준하의 결혼 소식이 먼저 보도되면서 급히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간추린 무한뉴스'란 제목으로 정준하의 5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정준하는 영상을 통해 '무도'를 통해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전하며 멤버(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길 하하)의 축복 속에 노총각 딱지를 뗐다고 행복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김태호 PD는 "'무도' 방송으로 공개하고 싶어 한 달 넘게 입 꾹 다물고 계셨던 정준하씨의 인내심에 감사드리고, 결국 방송으로 인사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MBC에선 MBC 아나운서회와 기자회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프리랜서 앵커와 계약직 기자 선발 등의 조치를 강하게 규탄했다. 특히 이날 아나운서들과 기자들은 모두 '상복'을 의미하는 검은 정장 차림으로 등장, MBC의 신뢰도가 무너지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간추린 무한뉴스' 영상 캡처. 사진=김태호PD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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