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아이를 집어 삼키려 했던 사자의 패기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가 고팠던 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고, 이는 많은 네티즌의 웃음을 사며 각종 게시판으로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동물원에 갇힌 사자가 유리창 넘어 자신을 보고 있는 아이를 향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모습으로, 마치 배가 고팠던 사자가 먹이인 줄 알고 아이를 잡아먹으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자신을 향해 사자가 입을 벌리고 있다는 것을 안 아이는 화들짝 놀라며 도망쳐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영상에는 아기 사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던 한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기 사자는 사냥을 하는 듯이 낮은 자세로 접근하다 유리창으로 돌진하는 모습을 보였고, 뒤늦게 사자가 유리 넘어 자신의 바로 앞에 있다는 것을 안 아이는 놀라 자빠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고 있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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