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성형설 해명 "8kg 빠져 병원 입원까지"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아유미는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world'와 인터뷰에서 일본 활동이후 급격히 예뻐진 외모 때문에 불거진 성형설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아유미는 "슈가 해체하고 나서 너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병원에 입원도 했었다. 그 때 8kg정도 빠졌다"며 "살이 빠지고 나니까 주위 사람들이 너무 예쁘다고 해주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때 '이것을 계기로 다이어트로 본격적으로 하면 예뻐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먹는 것도 조절했다. 지금은 그 때보다 10kg 빠졌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했다. 아유미는 "운동은 무조건 뛴다. 마사지를 해서 근육을 풀어주고 승마를 한다. 그러면 라인이 예뻐진다. 식사는 한 끼만 먹는다. 대신 그 한 끼는 꼭 먹고 싶은 것을 먹는다. 그리고 저녁만 먹는다. 한 끼 밖에 안 먹으니까 저녁에 먹어도 살이 쭉쭉 빠진다"고 전했다.

[사진 = 아유미]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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