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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유아인의 5회 연속 상반신 노출이 불발됐다.
유아인은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에서 4회 연속 상반신 노출을 선보여왔다. 이에 시청자들은 2일 오후 방송된 5회분에서도 유아인의 상반신 노출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었던 상황.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유아인의 상반신 노출을 볼 수 없었다.
시청자들은 “매 방송 눈이 즐거웠는데 아쉽다” “은근히 유아인 몸매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유아인은 ‘패션왕’ 1회에서 사채업자 황태산(이한위 분)의 부하로 있는 고교동창 장일국(신승환)에게 돈을 빌리러 간 사우나 안에서. 이가영(신세경 분)과 첫 대면에서도. 사채업자의 애인인 수지(기은세 분)와의 동침 장면에서도 상의 탈의를 선보인 바 있다.
2회 3회 4회에서는 가영의 패션스쿨에서 웃을 훔쳐 입은 후 학생들에게 들켜 계단에서 바지까지 벗는 굴욕을 당할 때. 아파트에서 샤워를 한 후 수건 한장 걸친 모습으로 가영과 봉숙(유채영 분) 앞에 나타났을 때. 유명 디자이너 마이클의 게이 애인으로 오해 받아 안나(권유리 분) 앞에서 거품목욕을 당하고 자신을 신고한 사람을 정재혁(이제훈 분)으로 오해하고 분노의 팔굽혀펴기를 할 때도 매끈한 상체를 노출했다.
한편,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권유리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패션왕’은 패션을 모티브로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 그리고 사랑과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2일 전파를 탄 ‘패션왕’ 5회에서는 연락이 되지 않는 안나를 찾으러 그녀의 집으로 찾아온 재혁과 만취한 안나를 집에 데려다주고 나오는 영걸이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져 6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 SBS ‘패션왕’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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