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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음악을 극찬했다.
박진영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버스커버스커 음악을 들었다. 아름다워서 아프다...덕분에 오늘 작업실에 박혀 실컷 음악을 만들었다. 아 아프고 행복하다"며 버스커버스커의 음악을 극찬했다.
자신 스스로도 유명한 가수지만, 2PM, 원더걸스, 미쓰에이 등의 음악을 통해 세련되고 앞선 음악세계를 추구한 박진영의 칭찬은 버스커버스커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질 전망이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지난달 29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주요 음악사이트인 올레뮤직, 소리바다, 엠넷, 네이버뮤직 등 실시간 차트를 장악했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서 최종 우승을 놓쳤지만 우승자만큼 주목을 받은 버스커버스커는 이번 앨범에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리더인 장범준은 총 11곡의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 박진영-버스커버스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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