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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정시아가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정시아는 2일 트위터에 "아침 잠이 많아서 엄마가 아무리깨워도 안일어나고… 아빠가 엘레베이터까지 사과 한 쪽 더 먹이려고 들고 나오시고… 그래도 항상 지각했던 나인데…"라고 과거를 회상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준우 깨워서 씻기고 아침 먹이고 옷 입히고 나도 준비하고 늦지 않게 등원시키는 내모습에 놀랐다! 이렇게 엄마가 되는 건가 보다"라고 덧붙이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정시아는 2009년 백윤식의 아들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같은해 7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현재는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모만 봐선 엄마 안 같은데 현실에선 엄마 그 자체", "정시아도 어머니였다", "우리 엄마가 여기 있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정시아는 트위터 프로필에 '철 없는 서래마을 준우엄마'라는 글을 적어 놓아 여느 어머니와 다름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시아는 현재 방송활동을 중단한 채 육아에 전념 중이다.
[정시아와 아들 백준우. 사진 = 정시아 트위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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