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2NE1의 리더 씨엘이 친아버지가 물리학 교수임을 밝혀 아이돌계의 숨겨진 엄친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씨엘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아버지가 물리학 교수님이시다. 동화책도 만들고 계시고 심지어 로봇도 만들어 전시도 하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어린 시절 주말마다 음악을 틀어놓고 온 가족이 모여 그림을 그렸다"며 "그때 모아뒀던 책으로 동화책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녀는 "음악적인 부분에도 아버지가 크게 영향을 준 것이다"라고 말해 모든 이들에 부러움을 샀다. 씨엘의 아버지는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이기진 교수다.
한편 이날 'YG 패밀리' 스페셜로 구성된 '강심장'에는 씨엘 외에도 빅뱅, 2NE1, 세븐, 타블로, 싸이, 거미, 션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했다.
[씨엘.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