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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전원주가 남편과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최근 진행된 SBS ‘좋은 아침’ 녹화에서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해결하지 못하는 부부간의 소통문제에 대한 김창옥 교수가 극복방법을 제시하자 이같이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김 교수는 다정다감했지만 결혼 후 말도 통하지 않고 집에서는 말 한마디 안하는 남편과 이 시대 부부들이 갖고 있는 대표적인 문제, 부부 소통에 대해 속 시원한 소통 비법을 공개해 좌중의 환호를 받았다.
이와 관련 결혼 50년 차 전원주는 “남편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말해 주부들의 공감을 샀다. 또 결혼 18년 차 주부 노유정은 “세상의 모든 것과 소통하면서도 오로지 남편하고만 소통이 안 된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반면 결혼 3년차인 새내기 주부 에바는 “우리 부부는 연애 때보다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혀 선배 주부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부부간의 소통비법이 담긴 ‘좋은 아침’은 4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전원주.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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