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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배우 김성균이 최민식의 뺨을 때리던 순간을 회상하며 식은땀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녹화에는 김성균, 조희봉, 이재용, 정만식, 박성웅 등 명품 조연들이 참여했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2대8 가르마의 단발머리에 은색 양복을 차려입고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김성균은 예능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최민식과 있었던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성균은 영화 촬영 당시 단 하루 지각을 했던 날이 있었는데 촬영장에 먼저 와 있던 최민식이 "너 이리 와봐"라고 하며 자신을 불러냈다고 한다. 이어 "하필이면 그 날 첫 촬영 장면이 최민식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었다"라고 밝히며 그 날의 아찔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김성균이 '범죄와의 전쟁' 촬영 당시 겪은 에피소드는 5일 밤 11시 15분 '주병진 토크콘서트'에서 방송된다.
[김성균. 사진 = 코엔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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