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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우먼 노유정(47)이 남편 이영범(47)과의 소통부재를 전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창옥 교수가 나와 부부간의 소통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노유정은 "남편과의 소통이 안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노유정은 강의 중 "남편과 원래 소통을 안한다. 단답형 대화가 이어지다보니 마음을 닫게 됐다. 서로 너무 다르기 때문에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 편하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은 밖에서 보기에는 따뜻한 사람이지만 내 남편은 내가 가장 잘 안다. 차라리 소통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남편과 말 하는 것 자체가 무섭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유정, 이영범 부부는 슬하에 16살 아들과 11살 딸을 가졌다.
[노유정.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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