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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소연의 6년동안 몸 담았던 소속사 나무 엑터스와 재계약을 맺는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 엑터스 측은 "김소연과의 계약기간이 곧 만료되지만 재계약을 맺기로 했다"라며 "앞으로 추후 2년동안 함께 활동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김소연은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와 '아이리스'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것에 이어 최근에는 영화 '가비'로 스크린에서 첫 성인연기에 데뷔했다. '가비'는 흥행면에서는 비록 실패했지만, 김소연을 재발견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김소연은 현재 영화 '가비' 이후 출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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