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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요정’ 김연아(21·고려대)의 작은 얼굴이 새삼 화제다.
김연아는 최근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 CF 촬영현장을 소개한 영상에서 주황색 캡모자를 눌러쓴 채 미소 지으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그녀의 작은 얼굴 때문에 모자가 커 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E1 CF 촬영현장에서도 촬영을 위해 준비한 캡모자가 김연아의 머리크기보다 커서 뒷 버클로 사이즈를 조절해 착용하고도 남을 정도였다는 후문. 또한 김연아는 어린이 피겨 모델과의 단체 촬영에서도 어린이들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의 작은 얼굴 사이즈로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연아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 정말 예쁘다” “진정한 소두” “주황색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린다”, “김연아 얼굴이 저 크기면 내 얼굴 크기는 절망적이다”는 등의 반응과 함께 “촬영에 들어가면 성숙한 모습의 E1 모델로 변신하는 것이 전문가답다”는 등 그녀를 칭찬하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작은 얼굴의 지존을 보여준 김연아의 다양한 모습은 오는 5월 1일부터 E1 광고를 통해 자세히 공개된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E1 공식 후원 ‘E1 올댓 스케이트 스프링 2012’ 갈라쇼에서 마이클 부블레가 부른 ‘All of me’에 맞춰 남장 연기로 파격 변신하는 등 새 갈라 프로그램 2개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그레이프PR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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