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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힙합그룹 엠아이비(MIB)가 타이거JK의 지원 속에 두 번째 출격에 나선다.
엠아이비는 5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셀러브레이트’(Celebrate)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는 지난해 데뷔 앨범 발표 이후 5개월만이다.
이번 신보에는 국내 최고 힙합 아티스트인 타이거JK를 비롯해 t윤미래, Bizzy가 앨범 공동 작업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들은 피처링 뿐만 아니라 앨범 콘셉트부터 기획까지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셀러브레이트’로 프레쉬한 멜로디와 트렌디한 비트 라인 위에 톡톡 튀는 랩핑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합(Electronic Hop) 장르의 노래다. 뮤직비디는 다양한 영상 기법과 아트웍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로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엠아이비는 5Zic(오직), Cream(크림), SIMS(심스), KangNam(강남)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힙합그룹으로 최근 세계적인 뮤지션 윌아이엠과 파이스트 무브먼트의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다.
엠아이비는 5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타이거JK의 지원 속에 컴백 출격에 나서는 힙합그룹 엠아이비. 사진 = 정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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