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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여자 3호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4일 방송된 SBS ‘짝-애정촌 in JAPAN’에는 기존에 출연했던 남녀 12명의 ‘한번 더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여자 3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던 남자 2호가 여자 4호와 데이트 후 나눠가진 기념품을 가슴에 달고 있자 그 기념품을 억지로 떼어버리는 돌발행동을 했다.
여자 3호의 돌발행동에 남자 2호는 다시 기념품을 가슴에 달았으나 여자 3호는 다음 날 또 남자의 가슴에 달려있는 기념품을 떼어버렸다.
다음 날 위축되어 있으면 안된다며 천연덕스럽게 어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능청을 떨던 여자 3호는 남자 2호가 한방에 있는 사실을 눈치 채고 민망함에 자리를 뜨기도 했다.
여자 3호는 “질투심이었나? 기념품을 둘이 간직하고 있으면 되는데 눈에 거슬렸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결국 이날 방송에서 남자 2호는 여자 4호를 선택했고, 여자 3호는 남자 6호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세대학교 출신 남자 4호와 고대 출신의 남자 7호가 여자 2호를 두고 연고전(고연전)을 펼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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