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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누가 진짜 서인국이야?'
서인국이 극과극 반전 매력을 뽐냈다. 서인국은 최근 출연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촌티 풀풀 나는 법대생 김창모 연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인국은 이번 배역을 위해 체중을 늘리고 촌티나는 큰 안경을 쓰는 등 과감히 외모를 버리고 역할에 몰입하는 열정을 보였다. 실제 서인국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외모 변신과 첫 정극 연기답지 않은 능청스런 연기에 시청자들도 후한 점수를 보냈다.
반면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서인국은 또 한 번 정반대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인국은 어느덧 몰라보게 감량한 모습으로 날렵한 턱선과 강렬한 눈빛의 인상적인 포즈를 선보이며,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변신을 감행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가 진짜 서인국?", "서인국 변신 놀랍다", "노래도 되고 연기도 되네", "이런 반전이 있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은 오는 12일 8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컴백한다.
[서인국.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KBS 2TV '사랑비'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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