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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파일럿프로그램 '심리서바이벌 퀴즈쇼 아레나'(이하 '아레나')를 선보인다.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문희준이 진행을 맡은 신개념 버라이어티 '아레나'가 오는 7일 방송된다. '아레나'는 4D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리얼 심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7명의 도전자들이 자신의 직업을 숨긴 채, 상대방의 직업을 맞추기 위해 치열한 심리싸움을 벌인다. '나'는 숨기고, '남'을 밝혀내야 하는 고도의 심리 싸움 속에 6명의 직업을 전부 맞춰야만 1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국내 최초 직업 맞추기 심리 게임쇼 '아레나'의 첫 번째 단계인 '시크릿 하우스'에는 상대방의 이름도 나이도 얼굴도 모른 상태에서 7명의 도전자들이 모여 서로의 심리를 탐색한다.
그리고 이들의 운명을 결정할 007가방 7개가 주어지고, 그 중 단 2개의 가방에만 최종 장소인 '아레나'에서 치명적인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방어권이 들어있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24시간으로 그동안 방어권을 사수해야 한다.
7명의 도전자들이 펼치는 팽팽한 심리대결 '아레나'는 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김국진(위)과 문희준.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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