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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 아이돌그룹 B.A.P(비에이피)의 리더 방용국이 콧수염으로 코스프레한 사진이 화제다.
B.A.P는 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데뷔 앨범 '워리어(WARRIOR)' 활동 중에 찍은 멤버들의 미공개 컷들을 게재했다. 사진들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방용국은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금색 체인 무늬의 재킷에 노란색 마법사 모자를 쓰고 콧수염을 붙이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콧수염을 붙인 모습은 귀여움이 부각됐다.
막내 젤로는 빨간색의 무대 의상을 입고 볼에는 고양이 수염 페이스 페인팅을 한 상태로 고대기를 먹으려는 듯한 포즈를 취해 악동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미지를 접한 팬들은 "용국이 오빠, 진리 돋는다", "젤로 오빠, 그거 먹는 거 아니에요", "다음 노래 컨셉인가?"등의 열띤 반응을 보냈다.
현재 잠시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B.A.P는 이번 달 말 컴백을 앞두고 준비중이다.
[콧수염 코스프레를 한 방용국(왼쪽)과 젤로. 사진 = TS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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