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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이혁재가 전성기 시절의 소득을 간접적으로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녹화에는 이혁재가 출연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KBS 연예대상까지 수상하며 한 때 전성기를 누렸던 이혁재에게 MC들은 당시의 소득을 물었고, 이혁재는 "4년 동안 국정감사 출연료 1위였다. KBS만 놓고 본다면 다작을 했었기 때문에 아마도 가장 많은 돈을 받았던 연예인이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혁재는 "그 때 종합소득세만 3억원에서 3억5천만원 정도 납부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솔직하게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혁재가 출연하는 '토크쇼 노코멘트'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혁재. 사진 = 코엔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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