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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4년만의 국내 컴백에 감기 투혼을 벌였다.
장나라는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타이틀곡 '너만 생각나' 뮤직비디오 메이킹 버전에서 열연을 펼쳐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장나라는 휴지로 코를 막고 현장 이곳저곳을 누비고 있다. 일부 팬들은 코피까지 흘린 것이 아니냐며 걱정을 표했지만 이는 흐르는 콧물을 막기 위한 장나라의 선택.
동해안의 매서운 바닷바람으로 인해 감기 몸살에 걸린 장나라는 여자 연예인으로서 예쁜 모습을 포기하고 촬영하는데만 집중했다.
또한 뮤직비디오 장면 속의 작은 움직임까지 세심히 하나하나 빠짐없이 체크하며 뜨거운 열의를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장나라가 온 힘을 쏟아 준비한 신곡 '너만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장나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조화를 잘 이뤘다는 평이다.
소속사 측은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너만 생각나' 뮤직비디오 메이킹 버전을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감기에도 투혼을 발휘한 장나라. 사진 = 나라짱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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