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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새 MC 이동욱의 진행 실력을 칭찬했다.
김영철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동욱이 '강심장' 첫 녹화 1부 끝났는데 100점! 초반 10여분 긴장하더니 슬슬 입을 풀고 웃기기까지… 같이하는 신동엽 형도 센스 있고 매력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담당PD, 카메라 감독님들도 다 좋다고 칭찬일색. 잘해 동욱아, 너 놔두고 난 '고쇼' 가도 되겠지?"라고 덧붙였다.
'강심장'은 지난 2년 6개월간 MC를 맡아온 이승기가 하차한 가운데 신동엽과 이동욱의 2MC 체제로 5일 첫 녹화를 진행했다. 또 그간 '강심장'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해온 김영철은 이날 녹화를 끝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SBS 예능 '고쇼'의 MC로 활약한다.
신동엽과 이동욱의 2MC 체제를 맞은 '강심장'은 오는 10일 밤 11시 15분에 첫 방송되며, 김영철이 출연하는 '고쇼'는 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강심장' 새 MC 이동욱을 칭찬한 김영철(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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