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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박시연이 배우 송혜교와 손예진이 부럽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박시연, 김정태, 이한위, 정수경 등 영화 ‘간기남’의 주역들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박시연은 이날 방송에서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 탓에 사람들이 날 세게 본다”며 “청순한 외모의 송혜교와 손예진이 부럽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이 내 작품을 안봤으면 좋겠다”라며 “부끄럽다”고 수줍은 새색시의 면모를 보였다. 또 “아마 영화를 안볼거다”라며 “키스신을 보고도 모르는 척 해주는거면 고마울 뿐이다”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해 11월 네 살 연상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오는 11일 영화 ‘간기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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