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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이한위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한위는 5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두 딸과 막내 아들, 19살 연하 아내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한위는 51세의 나이에 셋째를 출산 후 다둥이 아빠로 불렸다. 이한위는 "1월에 무슨 일이 있었냐면 친구 한 명은 딸을 결혼시키고 한 명은 죽었다. 애를 낳은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어 공개된 가족사진에서 이한위 가족들은 붕어빵같이 너무나도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이한위는 19세 연하 아내를 둔 것에 대해 "나는 그냥 도둑이라 하기에는 무리다. 10살이나 6살 차이라면 도둑이자만 나는 아내와 19살 차이가 나서 대도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신의 딸이 19살 연상의 남자와 결혼을 하면 찬성하겠냐는 질문에 "그건 죽여놔야지"라며 "내가 19세 연하의 아내를 만났기에 내 자식만큼은 같은 일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고 두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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