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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한지민의 밀도있는 연기력이 호평을 얻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가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박하 역으로 출연 중인 한지민이 주목받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5일 오후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는 시청률 12.5%로 12.1%를 기록한 MBC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정대윤)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극중 박하는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과 신하 3인방 송만보(이민호 분), 도치산(최우식 분), 우용술(정석원 분)과의 에피소드로 코믹요소의 단초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는 때로는 심술궂게, 때로는 애교있게 이들과 호흡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언니 세나(정유미 분)와 엄마(송옥숙 분)에게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다가가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왕세자를 향해 조금씩 열려가는 마음으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시청자들은 한지민의 연기에 대해 "출퇴근 길에 화면 못보고 목소리만 들을 때가 있다. 대사 표현력이 탁월하다" "표정, 대사, 캐릭터 구축 등 모든 면이 완벽하다" "박하라는 캐릭터를 확실히 잡아뒀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SBS 김영섭 드라마국장은 "한지민의 연기는 드러내지 않는 은근한 아름다움이 있는 명품연기다. 오버하지 않고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강하게 발산하는 놀라움을 보여준다"며 호평했다.
한지민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는 '옥탑방 왕세자'는 매주 수목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시청자 호평을 얻고 있는 한지민(왼쪽)-박유천.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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