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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 가수 장희영이 몸살에도 링거를 맞는 투혼을 발휘하며 재킷촬영을 마친 사실이 밝혀졌다.
장희영은 지난달 디지털 앨범 '러브 이즈 패인'(Love is pain) 재킷촬영 전날 몸살을 앓아 소속사 G.Y.M 엔터테인먼트측에 알렸다.
소속사측은 장희영의 몸살에 링거를 권했고 이를 전해 들은 대표 은지원은 "링거를 맞을 정도면 재킷촬영을 연기해야 되지 않겠냐"라는 답변을 했다.
이에 소속자 관계자는 "대표님! 출시 일정도 급박하고 또한, 인천공항을 빌려 촬영허가를 받아 놓았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인천공항? 무조건 찍도록!" 이라고 답해 촬영을 강행하게 된 것.
장희영 관계자는 장희영이 링거에 이어 촬영 당일 이빈후과까지 들렀지만 "몸이 아파 제 정신이 아니었으나 사장님 방침에 무사히 마쳤다!"며 재킷촬영의 결과물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장희영은 7일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으로 앨범활동을 시작한다.
['링거투혼'으로 자켓촬영을 마친 장희영. 사진 = G.Y.M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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