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작업녀 변신 '눈물 한 방울로 유혹'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박지윤이 치명적인 유혹의 기술을 선보였다.

6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 측은 차승혁(류시원 분)의 첫사랑이자 신비로운 매력의 나쁜 여자 오향기(박지윤 분)의 치명적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박지윤은 눈물을 흘리며 돌아선 남자를 붙잡는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한 떨기 눈물을 흘리며 남자의 약한 부분을 공략하는 치명적인 마성을 뿜어낸 박지윤은 여신미모에 걸맞은 청초한 눈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관계자는 "많은 비밀을 소유했으면서도 냉소적이고 차가운 눈빛을 가진 오향기가 제대로 작업의 기술을 선보이는 장면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7일 첫 방송될 '굿바이 마눌'은 결혼 후 로맨스가 필요한 부부들의 사랑전쟁이 달콤살벌하게 그려질 로맨틱 코미디다. 박지윤을 비롯해 류시원, 홍수현, 줄리엔강 등이 출연한다.

[박지윤. 사진 = 블리스 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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