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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배우 윤정희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의 네 번째 촬영 현장에서는 메인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브라이언은 궁중떡볶이, 제육볶음 등 한식을 중심으로 선보인 다른 멤버들과 달리 유학파 출신답게 이름조차 생소한 닭고기크림스튜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은 능숙한 재료 손질과 정확하고 빠른 손놀림에 멤버들을 감탄케했다. 이어 그는 "누구를 위한 요리냐?"고 묻는 멤버들 질문에 "윤정희 씨만을 위한 요리다. 나 윤정희에게 꽂혔다!"고 폭풍 고백했다.
앞서 브라이언은 쇼핑 체험을 하며 윤정희에게 옷을 선물하기도 했고, 오프닝 촬영 당시에는 "윤정희와 결혼하겠다"고 말하며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하지만 윤정희는 요리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강동호 표 된장찌개를 선택해 브라이언에게 아픔을 안겼다.
[배우 윤정희에게 호감을 표시한 가수 브라이언.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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