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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4년 만에 국내 컴백한 가수 장나라가 이상형을 “남자답고 듬직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장나라는 최근 기자와 만나 “이상형은 키가 좀 컸으면 좋겠다”며 “리더십이 있는 듬직하고 남자다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올해 서른한 살이 됐지만 여전히 20대 초중반의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장나라는 이어 “제가 조금 뒤로 물러나는 스타일이라 연애할 때도 당당히 앞에 나설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장나라는 지난달 26일 컴백 싱글 ‘너만 생각나’를 발매하고 오랜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했다. ‘너만 생각나’는 아름다운 멜로디에 애잔한 스토리가 인상적인 노래다. 연인과 헤어진 한 여자의 애틋한 감정을 장나라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잘 소화해냈다.
장나라는 한편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과 관련 “대단하게 생각한다”며 “저는 사실 그 나이때 그렇게 하지 못했다. 후배들이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른 장나라는 향후 활발한 방송 활동과 공연 무대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새 싱글 '너만 생각나'로 4년 만에 국내 컴백한 가수 장나라. 사진 = 나라짱 닷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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