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0일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2012시즌 홈 개막전에 앞서 다채로운 행사를 가진다.
이날 경기 전 치어리더의 화려한 공연과 선수단의 올 시즌 각오 및 스프링캠프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전지훈련에 임했던 모습이 담긴 개막 오프닝 영상물의 상영을 시작으로 2012시즌 홈 개막을 알린다.
애국가는 KBS 2TV '불후의 명곡2'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가수 알리가 부를 예정이며 '양천구 꿈나무 소식지'에서 활동한 양원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양천구 꿈나무' 명예기자 김예빈(12) 어린이가 시구를, 신서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안재승(10) 어린이가 시타를 할 예정이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최근 '하루만 더'와 'I Like it'으로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쇼콜라'의 화려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홈 개막전 입장 관중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추첨을 통해 넥센타이어 교환권 3매와 스포츠토토에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디지털 카메라 1대, 'DTRT'에서 제공하는 남성용 고급화장품 세트 10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 선착순 3000명에게 '팔도라면' 세트를, 선착순 2000명에게 알바몬과 넥센타이어에서 제공하는 막대풍선을, 입장하는 전 관중에게 '스킨79'에서 제공하는 BB크림을 제공하고 경기 전 관중들을 위해 사인볼 200개를 투척한다.
[10일 넥센 홈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부르게 된 가수 알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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