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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정흥채가 조문객을 맞다 인대가 파열된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했다.
정흥채는 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작년 5월에 드라마 '근초고왕'을 끝내고 바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아버지를 잃은 죄인이다 보니 일일이 맞절을 하다 인대가 파열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서 있을 수도 없고 화장실을 가기도 어려웠다"며 "3개월 누워 있었다"고 밝혔다.
또 "제가 승마를 좀 한다. 몸이 근질근질해 승마를 했다. 전력질주해서 말은 가던 길을 가고 저만 떨어졌는데 엉덩이 부터 떨어져 30분 동안 기절했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부친상 중 인대파열 부상을 당한 정흥채. 사진출처 =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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