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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버스커버스커의 거리공연이 200개 국가에 생중계 된다.
8일 CJ E&M 온라인사업본부는 "오는 9일 진행될 버스커버스커의 거리 공연을 온라인 및 모바일 웹을 통해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거리공연은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공연장소는 아직 미정이며 공연 시작과 함께 엠넷닷컴 및 CJ E&M의 SNS 등을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한국어뿐만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등 다양한 언어로 지원되며 엠넷닷컴의 글로벌 서비스인 '글로벌 엠넷닷컴'을 통해 전 세계 200개국에 생중계 된다. 무료로 감상 가능하고, 향후 VOD서비스도 제공될 계획이다. 또 현장 사진도 업데이트 된다.
버스커버스커는 "앨범을 발매하고 드디어 제대로 밴드가 된 기분이다. 버스킹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라이브 위주로 활동을 펼치고 싶다. 이번 중계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버스킹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거리공연을 펼치는 버스커버스커. 사진 = CJ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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