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의 공격수 이동국이 K리그 역대 통산 개인 공격포인트 기록을 경신했다.
이동국은 8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서 열린 경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6라운드서 추가골을 터뜨리며 전북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동국은 경남전 득점으로 올시즌 6호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이동국은 경남전 득점을 통해 자신의 통산 K리그 168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신태용 감독의 기록을 돌파했다. 이동국은 K리그 통산 284경기서 121골 47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전북은 이동국의 활약으로 경남을 꺾고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한편 울산은 광주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4승1무1패의 성적으로 선두권을 유지했다. 또한 포항은 성남 원정경기서 2-0 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동국]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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