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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2연전 불펜 무실점' 롯데, 지키는 야구 표방하나

시간2012-04-09 07:53:3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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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경기 9⅔이닝 4피안타 실점 '0'

이것이 롯데 불펜의 성적이라면 믿어지는가. 그동안 불펜 때문에 가슴앓이 했던 롯데가 개막 2연전서 불펜 투수들의 눈부신 호투가 돋보였다. 2008년 이후 4년만에 개막 2연전을 독식한 롯데가 이승호와 정대현의 이탈 속에서도 지키는 야구를 표방할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이대호가 빠진 타선이 연이틀 10안타 이상의 화력을 과시했기에 불펜의 활약이 더욱 팀을 탄탄하게 하고 있다.

지난 개막 2연전을 돌아보자. 7일 개막전 선발 송승준은 5⅓이닝 8피안타 1실점했다. 최소 실점을 했으나 산발 안타를 꾸준히 맞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3-1로 앞선 6회 1사 1,2루 위기를 맞자 양승호 감독은 지체 없이 불펜진을 가동했다. 왼손 셋업맨 강영식이 대타 이양기를 삼진 처리했고, 파이어볼러 최대성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텼다. 최대성이 내보낸 주자는 왼손 원포인트 릴리프 이명우가 강동우를 투수 땅볼로 처리한 데 이어 '산체스' 김성호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지난해부터 마무리로 자리매김한 김사율이 1이닝을 깔끔하게 막으며 세이브를 올렸다. 개막전서 롯데 불펜은 3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했다.

8일 경기는 더욱 극적이었다. 선발 라이언 사도스키가 3이닝 6피안타 5실점(3자책)으로 좋지 않자 4회 무사 1루에서 양 감독은 곧바로 5선발 요원 이용훈을 구원 투입하는 초강수를 띄웠다. 롱 릴리프로 등장한 이용훈은 2⅓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그 사이 타선이 4회 7득점하며 이용훈은 2008년 8월 8일 사직 삼성전에 이어 974일만에 승리를 따내는 감격을 누렸다. 타선이 경기 중반 승부를 뒤집었으나 따지고 보면 이용훈이 3회 4득점하며 불붙은 한화 타선의 열기를 눌렀기 때문에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이후 이명우, 최대성, 김성배, 강영식이 3⅔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이 이틀 합계 25안타 14점을 올렸지만, 알고 보면 불펜진의 눈부신 호투가 있었기에 개막 2연승이 가능했다. 양승호 감독의 과감한 계투작전이 돋보였다. 8일 경기 전 양 감독은 “개막전서는 불펜을 좀 빨리 가동했지”라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 대견한 표정이 역력했다. 양 감독은 개막 2연전서 한화 한대화 감독이 왼손 대타를 낼 때 강영식과 이명우 등 왼손 계투진을 기용했고, 오른손 타자를 상대할 때는 사이드암 김성호와 김성배 등을 두루 활용했다. 또한 중간에 파이어볼러 최대성을 활용해 한화 타자들의 타격 타이밍을 흐렸고, 마무리로는 김사율을 가동했다.

양 감독은 이미 시범경기서 한 경기에 7~8명씩 투수를 기용하며 철저한 실험을 했다. 롯데는 시범경기서 최하위를 차지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여러 투수들을 기용하면서 활용도를 모색했고, 결국 개막 2연전서 재미를 봤다. 철저한 경쟁 속에서 신인 김성호의 등장과 파이어볼러 최대성의 성공적인 복귀를 이끌었다.

이쯤 되면 롯데 불펜도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다. 강영식과 이명우라는 왼손 원포인트 릴리프가 있는 데다 옆구리 투수로는 김성호와 김성배가 버티고 있다. 빠른 볼을 던지는 최대성도 있고, 롱릴리프로는 이용훈, 김수완 등이 있다. 마무리로는 김사율도 버티고 있다. 왼손, 오른손, 사이드암 등 구색도 제대로 갖춰져 있어 제각각 다른 유형의 투수들을 번갈아 기용해 타자들의 타격감을 무너뜨릴 수 도 있다. 여기에 2군에서 훈련 및 재활 중인 좌완 이승호와 사이드암 이재곤이 곧 1군에 올라올 수도 있고, 무릎 수술에 이은 재활 중인 정대현마저 6월에 합류한다면 롯데 불펜은 단숨에 8개 구단 상위권의 위력을 갖출 가능성이 있다.

롯데는 개막 2연전서 이대호 없이도 원활한 타격을 선보였다. 여기에 불펜마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계투 작전으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고작 2경기에 불과하지만, 타선의 힘에 불펜의 힘을 합쳐 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줬다.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롯데가 이승호와 정대현이 빠진 가운데 생각하지도 못한 지키는 야구를 표방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156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뿌린 최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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