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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강동호가 딱밤의 달인으로 떠올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에서는 남녀MC 10인이 요리와 족구 체험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아귀찜을 만들기로한 남심 멤버들은 딱밤맞기를 통한 얼굴표정 변화로 재료분배에 나섰다. 가장 표정에 변화가 없는 멤버가 유리한 재료선택을 하게되는 만큼 멤버들 모두 열의를 내비쳤다.
특히 강동호는 멤버들의 이마에 강한 딱밤을 때려, 딱밤의 달인으로 떠올랐다. 이어 표정 변화에도 큰 변화가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첫 예능 도전에 따른 부담감으로 진면목을 발휘하지 못했던 그는 방송 한 달여만에 딱범때리기 재능을 발견, 멤버들의 칭찬을 받으며 존재감을 빛냈다.
정준하는 "강동호가 예능 4주만에 딱밤 때리기 달인으로 캐릭터를 잡았다"고 덧붙이며 강동호의 예능감 발견을 인정했다.
[딱밤의 달인으로 떠오른 강동호(위)와 딱밤맞은 정준하. 사진 = MBC 방송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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