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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이혼설이 보도되기 전, 배우 류시원이 자신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류시원은 9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루 종일 세트 촬영. ㅜㅜ 샌드백 치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이야. ㅠㅠ 팔에 감각이 없어. ㅠㅠ 후....... 그래도 굿바이 마눌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류시원은 ‘굿바이 마눌’ 촬영 중 땀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샌드백을 껴안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류시원은 운동을 해 지친 모습이다. 그는 특히 자신의 이혼과 관련된 소식이 알려지기 불과 세 시간 전에도 현장에서 열심히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류시원의 아내 조모씨는 한편 지난달 22일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10월 조모씨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월 득녀했다.
[류시원. 사진출처 = 류시원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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