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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 헤서웨이가 파격적인 숏컷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최근 영국의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7일(현지시간) 앤 헤서웨이가 약혼자 아담 슐먼과 함께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나오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 그는 보통 남성들보다 훨씬 짧은 헤어스타일과 한층 살이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앤 헤서웨이의 이 같은 변화는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레미제라블' 때문이다. 그는 영화 속에서 딸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몸을 파는 팡틴 역을 맡았다.
현재 그는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한 상태로, 15일~20일 사이에 몸을 만들기 위해 하루 500칼로리만 섭취하며 몸무게를 감량 중이다.
앤 헤서웨이가 출연하는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휴 잭맨, 아만다 사이프리드, 러셀 크로우 등이 출연한다.
[영화 '레미제라블' 촬영을 위해 숏컷트 헤어스타일을 감행한 앤 헤서웨이. 사진 =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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