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김현숙, 김산호 커플이 '트러블 메이커' 현아, 장현승으로 완벽 변신했다.
두 사람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막영애) 시즌19 제작발표회에서 팬서비스로 현아, 장현승의 '트러블 메이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두 사람은 본격적인 제작발표회에 앞서 블랙 정장과 블랙 드레스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등장, 섹시한 안무의 '트러블 메이커'를 선보였다.
그간 이번 이벤트를 위해 틈틈이 연습을 해온 두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매력적인 커플 댄스를 선사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특히 마지막 엔딩 부분에서 김현숙은 김산호와 키스를 하는 듯한 포즈로 마무리를 짓는 듯 하더니 실제로 깜짝 뽀뽀를 감행해 김산호를 당황케 했다.
두 사람은 '막영애'에서 공식 커플로 활약 중이다. 시즌10에서는 화끈한 닭살 연애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막영애'는 2007년 4월 첫방송된 후 6년간 이번 시즌10까지 이어오며 최장수 시즌드라마이자 스테디셀러 드라마로 기록을 남겼다.시즌10은 13일 밤 12시 첫방송된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 커플로 출연중인 김현숙(왼)과 김산호.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