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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성공적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가수 김형준이 일본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김형준은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도쿄 순으로 총 6회에 걸쳐 라이브 투어 '김형준 2012 퍼스트 스토리 인 재팬'을 진행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첫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형준은 이번 공연에서 그 열기를 이어갔다. 히트곡 중심으로 화려하고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을 과시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형준은 "오랜만에 노래로 팬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어떤 모습으로든 늘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팬 분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는 것 같다"며 "올해는 정말 그 어느 해보다 열심히 달리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정규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깐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수로서 오랜만에 무대에 선 김형준은 연기로 일본 안방극장도 사로잡았다. 일본 KNTV에서 방송되고 있는 첫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를 통해 배우로서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일본에서 노래와 연기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김형준. 사진 = 에스플러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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