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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철호가 2년여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한다.
1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철호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대하드라마 '태종무열왕' 출연을 최근 확정했다.
최철호는 지난 2010년 7월 폭행 관련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출연 중이던 드라마 '동이'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최철호는 지난 3월부터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히어로'를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으며, '태종무열왕' 출연으로 지상파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총 80부작인 '태종무열왕'은 배우 최수종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신라 29대 왕이자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태종무열왕의 일대기를 다룬다.
[배우 최철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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